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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0~16:30
https://snu-ac-kr.zoom.us/j/82171832778
Checklist
- 근황토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분 내외)
- 의사결정구조 관련 → 스케줄링 (20분 내외)
- 각자 발전내용 브리핑 (발표 10분 + 토론 20분) * 4 = 120분 내외
- 다음 모임 시간, 할일 요약 (5분 내외)
= Total 2시간 30분
의사결정구조 관련
- 지금처럼 충분히 토의하고 만장일치로 설계가 만들어지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잘들 아시다시피 디자인 과정이 그렇게 선형적으로 순조로이 굴러가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또 어떤 면에선 토론으로 해결 불가능한 각자의 취향이라는 것이 존재하니, 지금처럼 디자이너가 5명일 경우에 혹시 배가 산으로 가지 않을까에 대한 고민이 초기부터 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디자인 의사결정 구조에 관한 고견을 구해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늦었으니 슬랙으로 천천히 얘기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각 단계별로 head를 정해서, 나머지 인원들은 각자 설계를 하는 한편, head가 나머지 인원들의 작업을 보고 좋은 점만 골라 하나의 디자인을 만들어가는 건 어떨까 조심스레 제안해봅니다. pa에서는 이렇게 했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어떤 의견이라도 환영합니다.
- 각자의 의견들을 조율하면서 나아가려면 헤드의 역할이 중요하겠네요..! 저는 돌아가면서 책임을 나눠가지는 것이 좋은 것 같아 찬성합니다
- 5명의 만장일치로 진행해 나가기는 무리가 있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그렇다면 단계를 어떤 식으로 설정하고, 헤드는 누가 선정되어 다음 헤드에게 인수인계를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얘기해보면 좋겠습니다.
제안: 4단계로 나눔, 각 단계는 2주일 안팎 유연하게, 돌아가며 결정권자(헤드)가 됨
(1) 사례조사, 개념 확정, 프로그램(시나리오) 짜기, 도시 스터디, 프로그램 배치, 매싱 → 정우
(2) '디자인.' 평단면계획, 구체적인 표현들, 인테리어 → 신우, 3월에 다같이 달리자
(3) 결과물 정리와 시각화, documentation, 텍스트 정리 → 동현 // 3월까지
- 기본적으로 모든 업무는 3명이 동등하게 분담, Head는 여러 의견을 하나로 '결정'하는 역할
- (3)단계는 확실히 2주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 (1)~(2)단계 단축 고려.